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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 3주년 맞아…기념 콘서트 29일 개최



네이버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온스테이지(music.naver.com/onStage/)'가 18일로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문화재단은 2010년 11월 18일 재즈 탱고 밴드 '라벤타나'를 첫 번째 뮤지션으로 소개한 이후,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 팀씩 총 160팀의 인디 뮤지션들을 소개해왔다. 그동안 소개한 장르도 락, 일렉트로닉, 포크, 힙합, 재즈, 퓨전크로스 오버 등 다양하다.

네이버문화재단은 대부분의 인디 뮤지션들이 높은 제작비 때문에 뮤직비디오 제작을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해 각 뮤지션의 특색을 가장 잘 드러내는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난 3년 간 제작된 영상은 총 467편으로 네이버문화재단은 참여 뮤지션이 해당 영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덕분에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뮤지션들은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거나, 정식 음반사와 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오승환 네이버문화재단대표는 "여전히 많은 인디 뮤지션들은 대중을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자신들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홍보 도구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이 대중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문화재단은 온스테이지 3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기념 공연을 연다. 이승환, 빈지노, 브로콜리너마저, 솔루션스, 게이트 플라워즈, 윤석철 트리오 등이 참여하며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onstage)에 덧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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