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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요금 영수증에 '운전자 실명제' 도입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을 계기로 영수증에 사실상 '운전자 실명제'를 도입해 분실물 찾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는 17일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시내 택시 7만2000여대에 대한 요금미터기 수리 검정을 하면서 택시에 시동을 걸 때 택시 운전자 자격번호를 입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택시영수증에 회사이름과 택시번호만 나와 택시가 바뀌면 운전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 택시 운전자별 고유번호인 택시 운전자 자격번호가 기재돼 분실물이 생겼을 때 누가 운전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시가 택시정보시스템을 통해 요금인상 전·후 택시의 운송수입은 3.9% 늘어난 반면 승차거부는 2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