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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동물실험 이제 그만"



최근 비윤리적인 동물실험에 대한 심각성과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업계간의 올바른 윤리 소비를 부축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활발하다.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러시는 16일 불필요한 화장품 동물실험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국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 제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는 '제 1회 동물실험 반대 엑스포'를 진행한다.

러쉬는 창립 이래 어떤 이유에서든 동물실험을 하지 않으며, 그 원료조차 거래하지 않는 강경 노선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동물실험 반대 엑스포는 이러한 러쉬의 철학과 신념에 부합하는 여러 브랜드와 비영리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러쉬 코리아 관계자는 "화장품 동물실험에 대한 규제가 없는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에서 동물실험의 실태와 폐해를 바로 알려 국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자 이번 엑스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실험 반대 엑스포는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러쉬와 함께 그리스 국민화장품 코레스,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 여성환경연대, 성실화랑,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가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동물실험반대 엑스포에 참여하는 그리스 화장품 브랜드 코레스는 모든 제품 포장에 동물실험여부를 표시할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포뮬라의 자연성분 함유율을 표시하는 정직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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