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서울 종로에 영국 캐주얼 신발 브랜드 클락스의 첫 단독 가두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클락스 종로점은 200m²(60평) 규모로 내부 인테리어는 영국 런던의 현지 클락스 매장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인테리어에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렸다. 금강제화는 이번 첫 단독 가두매장 개장을 통해 국내 캐주얼 슈즈시장 본격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금강제화는 클락스 종로점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과 소망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장 방문 고객이 사연과 함께 갖고 싶은 클락스 슈즈 아이템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원하는 슈즈를 선물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국내에는 클락스가 오리지널 라인 중심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슈즈 라인이 구비된 브랜드"라며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캐쥬얼 슈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