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어반 캐주얼 브랜드 NYbH가 비보잉팀 세계랭킹 1위 '진조크루', 5인조 남성 모델 그룹 '다크맨즈'와 함께 이색 패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5일 강남 클럽 디에이에서 진행되는 패션전문몰 아이스타일24의 마녀파티 '비 글램'에서 선보이게 될 NYbH의 패션 퍼포먼스는 예전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의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진조크루'는 2001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세계 150여 개 대회의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비보잉 팀으로 춤과 의상을 접목시킨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남자 탑모델들로 구성된 '다크맨즈' 역시 아이돌 못지 않은 화려한 안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NYbH는 이날 글로벌 캠페인 '원 포 러브'의 일환으로 '1000원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인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 백신구입비용 및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에 쓰인다. 이와 함께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NYbH 모자와 옷·가방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NYbH 원수영 마케팅 팀장은 "파티 현장에 모인 수천명의 관객들이 강렬한 퍼포먼스와 패션이 결합된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