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코 그룹 자회사이자 아시아 지역 IT 및 엔지니어링 전문 리크루팅 회사인 스프링 프로페셔널이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스프링 프로페셔널은 한국의 IT 및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에 대한 기업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IT 및 엔지니어링 업계의 중간관리자·임원급·전문인력 리쿠르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IT 및 엔지니어링 업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 다양한 네트워크와 경력을 보유한 채용 전문가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해 국내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 영국 스프링 테크놀로지 등 아데코 그룹에 소속된 유럽·북미·기타 지역의 계열사와 방대한 네트워크 및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령 대표는 "IT와 전자산업 분야는 지난해 국내경제를 이끈 분야"라며 "국내 기업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고 거듭 성장하며 한국은 IT·전자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하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브래드 밀러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사진)은 "IT 및 엔지니어링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돼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향후 몇년간 급증할 것"이라며 "스프링 프로페셔널은 기업의 요구에 부응해 특화된 리쿠르팅 서비스,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해당 분야 출신의 채용 전문가을 통해 차별화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