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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업계, 명품·셀럽·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바람



패션업계가 유명 브랜드나 디자이너, 셀럽들과 협업(콜라보레이션)에 나서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불황 중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글로벌 SPA 브랜드 H&M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이자벨 마랑'과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14일 전 세계 250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될 이번 컬렉션은 이자벨 마랑의 우아하면서도 도시적인 디자인 특성을 잘 녹여 여성·청소년 의류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남성용 제품도 일부 내놓을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편집숍 보데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보데가 엑스 써코니 엘리트 쉐도우 6000 팩' 한정판을 출시했다.

아프리카 가나 지역의 전통 의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번 제품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16일 편집숍 '카시나'의 명동점·압구정점·홍대점 3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MCM은 팝 아티스트 크랙&칼과 손잡고 '비욘드 스노우돔'을 내놨다.

크랙&칼은 뉴욕과 런던 등에서 활동하는 팝 아트 분야의 각광받는 디자이너로 이미 MCM과는 지난 봄·여름 시즌에 '수평의 눈' 컬렉션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스노우돔 컬렉션에는 겨울의 전경을 재치 있고 정교하게 디자인한 흰색 도트 무늬가 돋보인다. 15일부터 판매되는 컬렉션에는 백팩, 보스톤백, 브리프케이스, 파우치, 지갑 등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배우 장동건과의 협업 상품인 '디렉터스 체어'를 선보였다.

디렉터스 체어는 장동건이 사랑하는 영화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직접 제안했으며, 디자인·소재·컬러 선택 등 상품 개발 전반에 참여했다. 장동건은 "앉으면 앉을수록 몸에 꼭 맞는 맞춤 의자가 되도록 디자인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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