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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영덕서 추락한 경비행기 발견…탑승자 3명 전원 사망

야간 비행훈련 중 실종된 경비행기(세스나 172s·4인승)에 탔던 교관과 학생 2명 등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진채 발견됐다.

1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헬기장 인근 300m 지점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기체가 발견됐다. 119특수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해당 경비행기 기체임을 확인했고 곧바로 인근에서 탑승자 3명의 시신을 찾았다.

수색대는 실종자들에 앞서 7시15분쯤 추락한 경비행기의 잔해를 칠보산 정상 헬기장 300m 부근에서 발견했다.

관계 당국은 추락 기체와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기는 12일 경북 울진군 기성면 비행훈련장을 이륙해 충남 태안에 있는 한서대 활주로에 착륙한 뒤 오후 5시 40분 다시 이륙, 울진으로 돌아가던 중 기성면 비행훈련장을 20여km를 남겨두고 교신이 두절됐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경비행기가 추락했거나 불시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육군 등의 협조를 얻어 13일 오전 6시30분 수색을 재개, 연락이 끊긴 지점인 영덕군 칠보산 정상 부근에서 잔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종 훈련용이나 자가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세스나C172S 기종의 사고가 난 경비행기에 교관인 윤모(28·여)씨와 학생 배모(20)씨, 여모(23)씨 등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오후 5시 50분께 충남 태안비행장을 이륙한 뒤 오후 7시 30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에 있는 울진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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