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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기피 옛말…강서구 경쟁률 9.5대1

과거 기피직종으로 꼽히던 환경미화원이 취업난 속 구직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4~6일 환경미화원 공채 접수결과 8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명 모집에 44명이 몰려 경쟁이 치열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2명, 30대가 25명, 50대도 9명이 지원했으며 여성지원자는 없었다.

학력별로는 고졸이 48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전문대졸은 7명, 대졸 이상의 고학력 응시자도 17명이나 몰렸다.

최종합격자는 15일 발표된다. 문의:02)2600-406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