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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81% "서울 고향으로 느끼지만 이웃은 별로"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출생지와 상관없이 서울을 고향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가 펴낸 '서울시민의 생활상'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 시민 가운데 서울을 고향으로 느끼는 시민은 81.2%로, 2003년 첫 조사 때 65.1%보다 16.1% 포인트 증가했다.

2010년 인구조사에서 서울에서 태어나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시민이 40.3%인 점을 고려하면 서울을 고향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높은 편이다.

다른 지역 출생 시민 중 72.6%도 '살다 보니 서울이 고향으로 느껴진다'고 답했고, 서울 출생 중에서는 92.3%가 서울을 고향으로 생각했다.

반면 이웃을 신뢰하느냐는 설문에는 40.1%만 그렇다고 답했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이 17.9%, 보통이라는 답이 41.9%로 나타나 이웃 간 신뢰 관계는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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