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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천자전거길 개통…서울서 군산까지 자전거 달린다

▲ 사진/괴산군 제공



10일 세종시와 충북 괴산을 잇는 오천자전거길이 개통돼 서울에서 군산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 있게 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충북 괴산군 괴강교 인근 관광농원 잔디밭 광장에서 이경옥 제2차관과 자전거 동호인,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에서 증평군, 청원, 청주를 지나 세종시로 이어지는 총 길이 105㎞의 오천자전거길은 쌍천, 달천, 성황천, 보강천, 미호천 등 5개 하천을 따라 조성됐다.

전 구간의 경사가 완만해 쉽게 주행할 수 있고, 충북 괴산군 행촌교차로와 괴강교, 증평군의 백로공원, 청주시의 무심천교, 세종시의 합강공원 등 5곳에 인증센터가 있어 종주인증도 받을 수 있다.

안행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미 조성한 자전거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기존도로 갓길 포장, 옛 국도 구간 갓길확보와 차선조정을 통해 사업비를 최소화했다.

오천자전거길 개통으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허리인 새재자전거길과 금강자전거길이 연결됐다.

새재자전거길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남한강자전거길과 연결돼있어 자전거로 서울에서 세종시를 거쳐 군산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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