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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고 있는 스웨덴 사람들...비만도 크게 높아져



80년대 말과 비교 했을 때 스웨덴인의 평균 체중이 무려 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만의 정도를 나타내는 *체질량 지수(BMI)의 스웨덴 평균은 25.1다. 이 수치는 경도 비만에 속한다.

스웨덴 통계청 SCB에 따르면 80년대 말과 현재 만 17세 이상 스웨덴 남성의 평균 체중은 각각 77.5㎏과 82.9㎏으로 5.4㎏ 올랐다. 여성은 63.3㎏에서 67.5㎏으로 4.1㎏ 증가했다. 스웨덴 국민 BMI 수치도 1.2 포인트 증가한 25.1로 정상체중에서 과체중으로 변했다. 칼-에릭 플루드마크(Carl-Erik Flodmark) 스코네 대학병원 병원장은 점점 살찌는 사회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과체중 때문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이 매년 100억 크로나(약 1조 7,000억 원)이다. 미래에도 더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그리고 비만의 비율은 사회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 부유 계층에 비만 비율이 높았다면, 오늘날은 상대적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계층에서 비만의 쉽게 나타난다. 경제력이 가장 높은 수도 스톡홀름의 경우 광범위한 건강 관리 시스템과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경도 비만과 고도 비만을 포함한 과체중 인구 비율이 44%로 가장 낮았다. 반면에 달라나(Dalarna) 지방은 56%로 과체중 인구 비율이 가장 높았다.

카롤린스카 의과대학(Karolinska Institutet)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가르치는 마이-리스 헬레니우스(Mai-Lis Hellenius) 교수는 갈수록 살찌고 있는 사회를 보고만 있을 수 없으며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과거에 비하여 평균 체중이 5㎏ 이상 증가한 이유는 평균 신장의 증가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 중에서도 여가 시간에 TV 시청 등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 것, 패스트 푸드 음식 등 고칼로리 음식 섭취 등을 스웨덴이 살찐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체질량 지수 BMI(Body Mass Index) 계산법

BMI = 체중 / 키(m)의 제곱

예) 체중이 83kg, 키가 1.81m인 경우, 체질량 지수 BMI는 '83 / 1.81 * 1.81 = 25.33' 가 된다.

/ 프레드릭 쉔스트룀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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