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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朴대통령·EU정상,'한-EU 수교 50주년 공동선언'



박근혜 대통령은 유럽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헤르만 반 롬퓌이 상임의장, 조제 마누엘 두라옹 바호주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측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등을 골자로 한 '한-EU 수교 50주년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에는 "우리는 공통 가치와 원칙, 그리고 전쟁의 폐허에서 다시 일어난 경험을 공유하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우리는 양측 국민과 지구촌의 행복증진을 위해 협력코자하는 강력한 의지를 기쁜 마음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자유무역협정과 관련, "기업과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며 양측의 협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돼왔다"며 "FTA의 완전한 이행을 통해 양측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북핵문제와 관련,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한다"며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완전하게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공동언론발표문에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기준과 정책을 비롯한 ICT·나노기술·에너지 분야의 주요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혁신협력을 강화하자"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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