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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꽃중년 여행가방 속 웬 감미료·팬솔트?



평소 당수치가 높아 단음식을 제한하고 있는 신용식(67)씨는 이번 주말 지인들과 단풍놀이를 떠나기 위해 가방을 꾸리고 있다. 신씨는 "혈압과 당 때문에 식단 관리에 철저한 편인데 여행지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꽃할배' 열풍으로 중장년층에서 여행 붐이 일고 있지만, 신씨처럼 고혈압·당뇨 등 지병을 가진 사람들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저염·저당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큰 탈 없이 장거리 여행을 다녀올 수있다.

무심코 마신 음료는 혈당관리의 적이다. 감미료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인 타가토스는 당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으로부터 당 흡수를 억제해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단 맛이 나기 때문에 커피나 아이스티 등에 설탕 대신 넣으면 달콤한 음료를 즐기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1회 스틱형 포장이라 휴대도 간편하다.

여행지에서 사먹는 인스턴트 음식은 나트륨 덩어리다. 음식은 되도록 직접 해먹는 것이 좋은데, 여행 가방에 일반 정제염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백설 팬솔트'를 챙겨가면 조금 안심이 된다. 백설 팬솔트는 염화나트륨 함량을 대폭 줄인 대신 각종 미네랄과 영양분을 풍부하게 담은 프리미엄 소금이다. 이 외에도 저염 간장·천연 조미료 등을 작은 용기에 덜어가면 놀러가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여행지에서는 들뜬 기분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이왕 마시는 술이라면 독주보다는 가벼운 와인이 좋다. 특히 레드와인은 레스베라트롤·카테킨 등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 중년층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팩와인 '보니또 상그리아'(250㎖)는 4.5% 저도수로 술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무균 팩에 들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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