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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날씨] 수능일 중부 오전 비…'흙비' 내릴지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맑아지겠다.

그러나 밤 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새벽부터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이날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흙비'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부 지방과 강원 영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비가 그치고나서 찬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다소 쌀쌀하고, 강원 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