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시전형에 지원한 연예인들의 합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아역 배우 주다영과 연준석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주다영 소속사 측은 5일 "주다영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연준석 소속사 측도 "드라마 '상어' 종영 후 학업에 매진한 결과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추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는 2명밖에 뽑지 않아 경쟁이 더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걸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도 세종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했다.

오승아는 지난달 이 대학의 영화예술학과 수시 전형에 지원해 합격통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합격한 사실이 4일 전해졌다.

또한 틴탑 멤버 창조와 리키·걸그룹 EXID 멤버 정화는 수시전형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