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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에 센서·카메라 장착 '포트홀' 감시

앞으로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한 서울 시내버스들이 도로 위 움푹 팬 '포트홀(port hole)'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돕는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중앙버스 전용차로 3개 노선을 시범 선정해 승차감 측정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한 버스를 한 대씩 투입, 포트홀이 발견되면 시로 자료를 전송해 곧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360개 버스 노선당 1명씩 버스운전자 360명과 택시운전자 100명을 모니터링 요원으로 뽑아 포트홀, 물 고임, 무단굴착, 노면 표시 불량 등을 신고하도록 했다.

시는 또 내년부터 눈과 비에 강한 포장재인 '소석회'를 사용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아스콘 온도를 관리해 포트홀 발생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4만1313곳에 발생한 포트홀이 올해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7만1128곳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도로시설물 사고로 말미암은 배상사례의 70%는 포트홀 관련이고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배상금이 23억6500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