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4일 남양주시 금곡동 사거리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자율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청, 남양주경찰서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명의 문 비상구 홍보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폐기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화재예방 포스터를 배부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했다.

김전수 남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기본적인 화재안전수칙을 준수 및 화재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