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클럽' 배우 임수향과 가수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청계산 인증샷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임수향은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얼굴 살 쏙 빠진다는 강민경님의 말에 단풍도 볼 겸 청계산 나들이 왔어요. 가을하늘 상쾌하구만요~ 허허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에 선캡으로 수수함과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샤방샤방 에뻐요" "우와 빛이 나네요" "담에는 나랑 같이가요" "건강 미녀들 좋은 시간 보내요" "역시 여신들은 달라" "청계산 당장 가야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수향과 강민경, 배우 신세경은 '90클럽'으로 지난 2011년 7월에 소녀시대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임수향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녀시대 콘서트 다녀왔어요. 자꾸 소원을 말하라길래,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다는 ㅋㅋ 5위 세경, 1위 민경, 6위 수향 ㅋㅋㅋ"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