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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伊 전 총리, 의원 매수 혐의로 기소당해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전 총리가 의원 매수 혐의로 기소당했다.

최근 이탈리아 나폴리 검찰은 의원 매수 혐의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와 발테르 라비톨라를 기소했다. 발테르 라비톨라는 정치권 권모술수에 능한 수완가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난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세지오 데 그레고리오 의원을 중도좌파에서 중도우파로 옮기고 프로디 정부의 기반을 약화시키기 위해 300만 유로(약 45억 원)의 불법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첫 공판은 내년 2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메트로 이탈리아·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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