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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이유 '분홍신' 이어 프라이머리 'I Got C' 스윙장르로 표절논란



가수 아이유에 이어 가수 프라이머리도 스윙 장르의 비슷한 구성으로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프라이머리의 '아가씨(I Got C)'는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 작업해 '자유로 가요제'에서 발표한 곡으로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2일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방송 후 일부 네티즌들은 'I GOT C'가 네덜란드 뮤지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라는 곡과 비슷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프라이머리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측은 "네티즌들이 'I GOT C'가 '리퀴드 런치(Liquid Lunch)'라는 곡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놨는데 두 곡 모두 일렉트로닉 스윙이라는 장르다"며 "곡을 구성하는 악기나 장르에서 유사점이 있겠지만, 표절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 완전 아이유 '분홍신' 표절 논란 때랑 똑같은 양상으로 흘러가네" "김형석 방시혁, 이번엔 입장 안 내놓나? 비슷하게 들리지만 완전히 다른 곡이라고 말이야" "늘 무식한 대중의 '막귀'가 문제지" 등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아이유도 일각에서 제기한 표절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곡의 핵심적인 파트인 후렴구와 첫 소절(A 파트), 곡의 후반부 브릿지 파트 등 곡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악기 편곡 등이 완전히 다른 노래"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분홍신'의 작곡자인 이민수씨와 외부 음악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두 검토한 결과. '히어스 어스(Here's Us)'의 일부 멜로디와 '분홍신'의 두번째 소절(B 파트)의 멜로디는 유사하게 들릴 수 있으나 두 곡의 코드 진행은 전혀 다르다"고 공식 입장을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