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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아시아 최초 국내 상륙

▲ 3일 경기도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열린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에서 참가자들이 불기둥을 넘고 있다. /뉴시스



▲ 3일 경기도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열린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에서 참가자들이 불기둥을 넘고 있다. /뉴시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이색 장애물 경기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가 3일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마니아들과 한국의 지원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오전 9시 엘리트 코스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15분 마다 150여 명 씩 차례로 출발한 참가자들은 약 5Km 코스에 설치된 진흙 구르기, 진흙 철조망 통과, 밧줄 타고 오르기, 샌드백 옮기기, 장벽 뛰어넘기 등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세계 최고의 스파르탄이 되기 위한 도전을 했다.

리복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땀과 진흙으로 뒤범벅돼 서로를 응원하며 장애물을 극복하는 모습은 경기에 참관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또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키즈 경기는 무료로 개방돼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리복 브랜드 디렉터 크리스 웰덕 상무는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피트니스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다는 리복의 메시지를 전파 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여러 가지의 장애물을 통과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세계적인 장애물 통과 경기다. 현재 미국과 호주, 멕시코, 슬로바키아 등 전세계 각 나라와 도시를 돌아가며 한 해 동안 약 65여 회의 대회가 진행됐으며, 전 세계 약 75만 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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