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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스트리트 문화 타고 힙합패션 재조명… 투박한 '워커룩' 인기



최근 힙합 등 스트리트 문화가 또 하나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투박한 '워커'가 올겨울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메리칸 캐주얼룩을 표방하는 캐터필라는 러기드 라인의 콜로라도 워커를 활용한 다양한 워커 패션을 소개했다.

◆90년대 무드의 재탄생: 체크셔츠와 롤업진, 워커로 마무리

워커 패션의 가장 기본은 셔츠와 청바지다. 특히 체크 셔츠는 올해 가장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앞다퉈 선보일 정도로 화제다. 또한 일명 '청청' 코디라 부르는 청재킷과 청바지의 패션도 복고풍 무드를 타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해석 되고 있다.

이처럼 체크셔츠와 청바지를 입을 때 워커를 신으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댄디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청바지 밑단을 롤업하는 것이 좋고, 스포티함과 힙합 감성을 강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밑단을 신발 안쪽으로 넣는 것이 워커 특유의 멋을 살릴 수 있다.

스냅백 모자, 카모플라주 패턴이 들어간 백팩 등 소품을 활용하면 한결 세련돼 보인다.

◆독특함을 살린 워커룩: 포멀한 블레이저 재킷과 워커 매치

패션 고수들의 독특한 워커 코디룩을 배우고 싶다면 해외 스트리트 패션사진에 항상 거론되는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의 스타일을 참고할 만하다.

닉 우스터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패션룩을 완성하는데 특히 그가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워커다. 특히 블레이저 재킷과 같은 공식 룩에 착용하면 새로운 반전을 준다. 더불어 붉은 계열의 타탄체크 넥타이를 매치해 트렌디함을 강조한다.

캐터필라 관계자는 "스트릿 패션과 힙합무드에 대한 향수로 90년대 패션 아이템들이 다시 주목 받으면서 다양한 스타일에 워커를 응용하여 즐겨 신는 남성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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