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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기옷·이불 직접 만든다… 불황에 홈패브릭 DIY 상품 불티



오랜 불황에 실속 소비가 확산되면서 이불이나 아기 옷을 직접 만들어 쓰는 홈 패브릭 DIY족이 늘고 있다.

옥션은 이달 들어 홈 패브릭 DIY·수예 카테고리의 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자재·도안·설명서 등이 함께 담긴 반제품 패브릭 상품은 같은 기간 250%, 의류나 신발에 붙이는 비즈·리본·스터드 장식은 325%, 재봉틀은 70% 많이 팔렸다.

G마켓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펠트와 비즈·리본 등 부자재는 지난해보다 각각 84%, 80% 증가했다.

인터파크에서도 홈 패션 DIY 상품이 인기를 끌어 이달 한 달 동안 재봉틀·원단·실·퀼트 재료 세트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뛰었다.

11번가에서는 DIY 퀼팅 용품이 같은 기간 45%, 글루건·미니 재봉틀·바느질 세트는 23% 늘었다.

온라인몰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 행태가 자리를 잡으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DIY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커튼이나 쿠션 등 홈 패브릭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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