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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슈미트 구글 회장 "북한에 인터넷 보급해 세상과 연결하고 싶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인터넷이 천재를 발굴하는 플랫폼이라고 역설했다.

슈미트 회장은 30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구글 국제 컨퍼런스 '빅 텐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성공이 유튜브 같은 인터넷 플랫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슈미트 회장은 "인터넷은 항상 새로운 천재들을 발굴한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갈구하고 공유하는데 인터넷만한 매개체가 없다"면서 "싸이는 인터넷이 아시아에서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개성있는 음악과 춤으로 세계적 스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인재가 배출되었을 때 세계 무대에 소개할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하다"면서 "이 역할은 단연 인터넷"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재는 인내와 열정이란 두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미트 회장은 인터넷을 통한 빈곤 문제 해결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가난한 나라에는 시장 질서, 인권, 법치 등에서 사회 정의가 드물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가 도입되면 그러한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면서 "북한과 미얀마 등 미개척지에 인터넷을 보급해 온 세계를 연결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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