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TV 속에 패션 정답있다… 수목드라마 남주인공 스타일링 노하우



올가을 어느 때보다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톱스타들을 주연으로 내세운 수목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덩달아 개성 강한 캐릭터로 열연 중인 남자 주인공들의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멋진 외모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스타들의 '발끝' 패션 노하우를 참고해보자.

MBC '메디컬 탑팀' 속 권상우는 훈훈한 의사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업 특성상 가운을 입는 그는 깔끔한 셔츠에 화려한 타이로 부드러운 남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런 스타일에는 딱딱한 정장구두 보다는 스웨이드 소재의 신발이 신발이 잘 어울린다. 스코노의 '벤 알렉스'는 누벅 소재로 만들어 한층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KBS '비밀'의 지성처럼 타이를 생략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성들에게는 두 가지 색이 섞여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옥스포드 노던'이 제격이다. 여기에 아가일이나 체크 패턴 등의 양말을 더하면 센스 있는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SBS '상속자들'의 이민호는 풋풋하지만 남자다운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슈트보다는 캐주얼룩을 고수하는 그는 지난 방송에서 데님 소재 롱코트로 멋을 내는 등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레볼루션 폴 치어리'처럼 발목을 감싸는 하이톱 슈즈에 주목해도 좋다. 데님이나 치노팬츠 등 어떤 하의와도 잘 어우러지며, 키가 커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슈즈 브랜드 스코노 관계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옷 입기가 애매한 가을에는 세련된 정장부터 편안한 캐주얼룩 등을 착용한 스타들을 본보기로 스타일링해보라"며 "이때 계절감이 느껴지는 신발을 코디하면 어느때 보다 완성도 높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