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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한도전' 시청자 '무한사랑' 받아..선호도 1위

▲ /뉴시스



MBC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게 무한사랑을 받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21~2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4명에게 전화로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무한도전'이 13.0%로 1위를 차지했다. 매달 진행된 조사에서 '무한도전'은 2월에만 '내 딸 서영이'에 밀렸고 올해 아홉 차례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 측은 "이번 달에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MBC '진짜 사나이'(5.2%)와 '아빠! 어디가?'(5.0%)가 그 뒤를 이었고, SBS '런닝맨'(4.8%)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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