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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생일' 맞은 마트들 '할인 전쟁'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생일'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을 하고 나섰다. 생필품·신선식품 등을 연중 최저가격 수준으로 맞췄다.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4주년을 맞아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사과와 배는 정상가보다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사과 1봉(2.7㎏)은 8800원, 배(3.5㎏)는 9500원에 판다.

어획과정에서 상처가 생겨 정상품으로 팔 수 없는 국산 냉동 굴비는 '이유 있는 굴비'로 이름 짓고 정상가의 절반인 9700원(40마리)에 판매한다. 마리당 250원이 채 안 되는 가격이다.

풀HD LED TV(모델명: SD40AW) 40인치도 2500대를 마련해 대당 40만원에 판다. 이 제품은 1920×1080의 풀HD 해상도, HDMI 단자 지원, 돌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USB 메모리를 통해 영화·음악·사진 보기 등이 가능하다.

올해로 개점 20주년을 맞는 이마트 역시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단 신선식품 할인행사는 11월 6일까지 열린다.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중 가장 부담이 큰 신선·가공식품을 연중 최저 가격으로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기존대비 32% 할인한 850원(삼성·KB·신한 카드 구매시)에 판매하며 알찬란(30구)을 37% 저렴한 3740원, 햇 생굴(250g)을 53% 싼 2480원, 햇찹쌀(4kg)을 48% 할인한 9900원에 내놓는다.

가공식품 1등 브랜드 상품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연중 최저가격으로 준비했다.

칠성사이다(1.8ℓ)와 코카콜라(1.8ℓ)를 각 35% 할인한 1580원에 판매한다. 서울우유(2.3ℓ)를 15% 저렴한 4950원, 오리온 초코파이(28입)를 19% 할인한 660원,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450㎖)를 52% 싼 4350원에 판다. 농심 신라면(5입)을 신라면블랙(4입)과 동시 구매하면 1500원 할인해준다.

이 밖에 국내외 주요 생필품도 최대 38%까지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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