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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이디야커피 1000호점 열었다

▲ 29일 1천 호점을 돌파한 이디야커피의 문창기 대표. /이디야커피 제공



▲ 이디야커피는 29일 국내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처음으로 1천 번째 점포를 오픈,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 1000호점을 달성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1000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1000호 답십리 사거리점은 2001년 중앙대 1호점을 낸 뒤 13년 만이다.

이날 문 대표는 2017년 2000호점 돌파 등 향후 국내외 사업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공개했다.

이디야커피는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해 매년 300개 이상 매장을 오픈, 4년 후 2000호점을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먼저 스틱커피로 인지도를 높인 다음 오프라인 매장을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문 대표는 "올해 안에 중국 유통매장에 우선 스틱원두 제품인 '비니스트25'를 입점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8년 '드림 로스팅 나눔 재단'(가칭)을 설립(기금 100억원)해 장학생 지원 사업, 결손 가정의 후견인 사업, 중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디야커피의 1000호점 오픈은 최고의 커피를 '착한 가격'에 제공해 고객과 소통하고 가맹점주·협력업체와 상생한 결과"라며 "앞으로 미국의 스타벅스, 일본의 도토루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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