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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피부는 단풍을 싫어해?



단풍이 절정에 오르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등산을 하다가 장시간 피부를 햇볕에 노출시킬 경우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등산으로 인해 가장 쉽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바로 '색소질환'. 청담BLS클리닉 김명남 원장은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몇 배 이상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등산 후 피부 관리도 중요하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땀과 먼지,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여성들은 등산 후 사우나를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짧은 시간 사우나를 하는 것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지만 오랜 시간 뜨거운 사우나에 있으면 안면홍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모공을 확장시켜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 따라서 등산 후에는 15분 정도의 목욕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것이 좋다.

더불어 건조한 날씨와 등산으로 예민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진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명남 원장은 "가을철 등산은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즐길 경우 공들여 가꿔온 피부가 한 번에 망가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 등산 전후 자외선을 차단하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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