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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여성 분비물로 건강 체크



면역력이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에는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특히 여성들은 국소 부위 질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국소 부위 질환은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질염이다. 질염은 평소에 분비물 체크를 통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건강한 여성의 경우 흰색이나 투명한 미색의 분비물이 배출되지만 면역력이 저하될 때 나타나는 칸디다질염은 분비물이 하얗고 치즈처럼 진한 형태로 나타난다. 세균성 질염은 분비물이 누런색 또는 회백색을 띠고 양이 많으며 트리코모나스질염의 경우는 연녹색 거품과 함께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

◆외음부 청결 유지로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

이런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스키니진과 같은 꽉 조이고 통풍이 안 되는 옷을 피하고 속옷은 통기성이 좋은 면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또 물이나 땀에 젖은 옷을 장시간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알칼리성 비누는 질 내 산도 균형을 해치므로 유익균 및 pH를 유지해주는 여성세정제, 무엇보다 질염의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현영 산부인과 전문의는 "건강 상태 확인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평소 국소 부위 세정 시 약국에서 판매하는 지노베타딘 등과 같은 의약품 여성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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