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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부터 유한회사·회계법인 외부감사 의무

내년부터 유한회사와 회계법인에 대한 외부 감사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현재 주식회사로 한정돼 있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른 규율 대상을 유한회사와 비영리법인, 비상장 대형 주식회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청회를 거쳐 내년 2∼3월 국회에 제출된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비영리법인에 적용할 표준회계기준과 회계감사기준을 제정·보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