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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공항 이착륙 문제 해결 늦춰져



안개로 인해 비행기 이착륙에 만성적 어려움을 겪던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시의 사우가두 필류 국제공항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예상 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안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제시되었던 계기착륙장치(시계가 나쁠 때 항공기가 일정한 경로를 따라 정확하게 착륙하도록 유도해주는 시설)의 설치 완료일이 또다시 연기된 것이다.

기존 계기착륙장치의 성능 보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작업은 지난 9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8월에 내린 비와 악천후로 인해 진행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예정상 이달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이 역시 지켜지지 못하고 내달로 연기된 것.

사우가두 필류 공항 관계자는 "공사 시간을 늘린다면 더 빠른 시간 내에 완공을 할 수 있지만 승객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새벽에만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공사는 이미 95% 완료된 상태로 곧 우리 공항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완료일을 11월 말이라 밝혔다.

사우가두 필류 공항의 이번 조치가 국제공항이라는 명성을 회복하고 여행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항을 이용하게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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