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이 노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강예빈 노출 모음' 게시판까지 등장했다.

강예빈 노출 논란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강예빈이 자신의 노트북을 접으며 바닥에 앉는 장면에서 시작됐다.

이 장면에서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던 강예빈이 바닥에 앉는 과정에서 치마 속 붉은 색 천이 비쳤고 네티즌은 "속옷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속옷이 아니라 스커트 안감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이처럼 강예빈 노출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강예빈 노출 모음' 글까지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판에 올린 강예빈 사진은 강예빈이 모델로 활동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모아놓은 것이다. 해당 게시판에는 강예빈의 다양한 화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출논란의 중심에 선 강예빈이 '왕가네 식구들'의 허영달 캐릭터를 미워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올려 화제다. 강예빈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저는 '왕가네 식구들' 촬영 왔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영달이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