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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한미약품.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 출시



한미약품은 NSAIDs 대표 약물인 '나프록센'(Naproxen)과 미국 FDA 시판 승인을 받은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합해 개발한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정'을 다음 달 1일 본격 발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나프록센은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처방되는 NSAIDs 대표 약물로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며 타 NSAIDs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은 것으로 입증됐다.

하지만 NSAIDs를 주로 복용하는 관절염 환자들은 속쓰림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 치료를 위해 항궤양제 등을 별도 처방 받아 복용해 왔다.

한미약품은 이번에 출시하는 낙소졸이 국내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 FDA 시판승인을 획득한 항궤양제 에소메졸과 나프록센을 합쳐 개발돼 NSAIDs 복용에 따른 부작용 걱정 없이 관절염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약가가 정당 445원인 낙소졸은 1일 약값 부담(1일 2회 1정)이 890원으로 NSAIDs와 항궤양제를 따로 따로 복용할 때에 비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복약순응도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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