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코리아는 현역 국군 장병들의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한 '밀리터리 키트' 2만500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밀리터리 키트'에는 위장크림을 지울 수 있는 딥 클렌징 오일부터 맨즈 케어 라인의 페이스 크림과 스킨 케어 로션, 퓨어 솝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클렌징부터 스킨케어까지 키트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군인 전용 키트다.

DHC는 이번 이벤트에 앞서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일명 '곰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뷰티 클래스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군인 남자친구를 위한 피부관리법과 선물포장 강의가 함께 열린 '곰신 뷰티클래스'에선 여자친구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DHC 맨즈 케어 제품과 소대원들에게 줄 밀리터리 키트가 담긴 소포를 직접 발송해 현역 장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