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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주하, 이혼소송 상황속 'MBC' 경제뉴스 진행…네티즌 반응 극과극

▲ 사진/해당 방송 캡처



김주하 앵커가 이혼 소송 상황 속에서도 MBC '경제 뉴스'를 진행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김주하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진 후 첫 방송 출연이기 때문.

김주하는 23일 오후 3시 방송된 '경제 뉴스'에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 김주하입니다"라는 평소처럼 오프닝 멘트 후 준비된 뉴스 소식을 전했다.

MBC 측은 "사적인 일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건 말이 안 된다. 'MBC 경제 뉴스'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하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 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주하는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강 씨와 지난 2004년 결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프로는 다르다" "역시 간판 앵커 답다" "김주하씨 방송 오래오래 진행해주세요" "프로정신 남다르다" "이혼소송은 안타깝지만 뉴스 출연 보니 김주하 멋있기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김주하, 방송은 계속 진행할 수 있을까?" "유명한 앵커면 뭐하나" "남편 잘못만나 맞고 살다니" "여자 팔자 뒤웅박" "하여간에 남자들이란 배운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김주하, 작년에 딸 낳았다더니 이혼이라니" "김주하, 충격 그 자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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