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닌다. 최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의 여배우들 역시 남다른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출연중인 윤은혜는 깔끔한 디자인의 플랫폼 슈즈로 시선을 모았다.

윤은혜가 신은 신발은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 제품. 슬림한 디자인으로 패션성을 한층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죽 소재의 제품 등 스타일도 다양하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지원은 패션 그룹의 상속녀답게 화려한 '신상'을 선보이고 있다.

단연 눈길을 끈 아이템은 우아한 느낌의 가방. 이 제품은 MCM의 올가을·겨울 신제품인 '퍼스트레이디 숄더백'으로 미니 사이즈로 앙증맞으면서, 오묘한 보라빛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