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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중국 사모님' 모피 입기 시작하자 국내 모피가격 들썩



중국인들이 모피를 입기 시작하자 국내 모피가격까지 오르고 있다. 모피 제품은 최고급인 세이블의 경우 3000만~5000만원, 블랙그라마의 경우 700만~1000만원을 오간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을·겨울 시즌 일반모피 제품 가격은 지난해보다 20~30% 안팎으로 올랐다. 소매나 모자 등을 털로 장식한 제품은 약 20~25% 뛰었다.

모피 제품 가격이 인상된 이유는 중국인들이 최근 모피를 입기 시작하면서 중국으로 유입되는 원피가 급격히 늘어 원피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10~15% 올랐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분석했다.

업계는 올해 모피 제품 매출이 10~15%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일반모피와 털(퍼)제품 등 모피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을 약 15%로 예측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모피 판매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8월에만 3000만원 이상인 세이블 모피를 지난해 같은 기간(18벌)보다 두 배 많은 36벌을 팔았다. 더불어 10~12월에는 1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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