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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올겨울 아웃도어 브랜드 '별들의 전쟁'

▲ ▲K2 전속모델 현빈.



▲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모델 아이돌 그룹 '엑소'(EXO).



올겨울 아웃도어 업계에 '별들의 전쟁'이 한창이다.

20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인기 배우·모델은 물론 아이돌 그룹, 스포츠 스타까지 앞세워 불꽃 튀는 '스타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배우 장동건과 탕웨이를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탕웨이의 기용은 중국 진출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코오롱스포츠는 2015년까지 중국 내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빈을 모델로 기용한 K2는 올겨울 다운재킷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고, 노스페이스는 공효진과 이연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판매 경쟁에 뛰어 들었다.

머렐은 배우 이상윤의 스마트하고 차별화된 외모로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아이더는 배우 이민호와 함께한 겨울편 TV 광고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도 가세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쓰는 브랜드도 늘었다.

이젠벅은 최근 서인국과 걸그룹 '씨스타'의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케이스위스 역시 인기 걸그룹 '카라'와 함께 다운재킷 화보를 찍고, 카라 다섯 멤버에게 어울리는 컬러 배색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새로운 모델로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기용하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브랜드끼리 경쟁이 심화되면서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모델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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