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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진로, 한반도 북상中…영향은?

▲ 사진/기상청 제공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3시 현재 태풍은 괌 남서쪽 약 350km 부근해상에서 시간당 12km 속도로 이동중이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초속 24m/s(시속 86㎞/h), 강풍반경 230㎞의 약한 소형급 태풍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태풍은 계속 북상해 오는 2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450km 부근 해상을, 2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부해역을 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프란시스코의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한반도를 향해 계속 북상할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제출했으며 남자 이름을 뜻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