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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KTX 부정부품 납품사기 업자 12명 적발

KTX에 부정 부품을 납품한 업자와 이들로부터 뒷돈을 받은 직원 등이 대거 적발됐다.

광주지검 특수부(신응석 부장검사)는 15일 국산 부품을 외국산 정품으로 속여 납품한 혐의(공문서위조 및 행사)로 이모씨(53) 등 6개 업체 관련자 7명을 구속 기소하고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뇌물 수수 등)로 한국철도공사 고위 간부와 직원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수입신고 필증 등을 위조해 국산 부품을 외국산으로 납품하는 식으로, 모두 6억원 정도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부정 납품된 KTX 부품은 모두 29개 품목 1만 7500여 개였으며, 서울 지하철에도 3개 품목 2600여 개 가 부정 납품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