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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한미약품, 여성 갱년기 개선 건기식 '한미 백수오' 선보여



한미약품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제니스'를 최근 '한미 백수오'로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천연 식물성 소재인 백수오 등의 복합 추출물과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한 복합 기능식품으로 호르몬 감소로 발생하는 여성의 갱년기 증상의 개선을 돕고 콜레스테롤을 저하해 원활한 혈행에 도움을 준다.

한미약품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 대해 미국인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갱년기 대표 증상인 질 건조,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감 등 10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현상이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 백수오는 여성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활력을 되찾아주는 기능식품"이라며 "감마리놀렌이 동시 함유돼 있어 체내 항산화 작용은 물론, 골다공증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 백수오는 하루 두 번 2캡슐씩 섭취하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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