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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중단' 지하철 4호선, 복구 완료...열차 정상운행

서울 지하철 4호선 반월역에서 고장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량의 운행이 9시30분께 복구가 완료돼 정상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측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긴급복구 중이며 열차가 지연운행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면서 "오전 9시 30분경 복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고는 15일 오전 6시 30분쯤 오이도역 방면 전동차가 반월역으로 진입하던 중 전차선(전동차 윗부분에 연결된 전기선)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산본역부터 오이도역 구간 하행선 운행이 1시간 30분가량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