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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美 디폴트' 시한 나흘 앞으로…세계 금융 전문가들 "일어나지 않을 일" 분위기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에 글로벌 시장이 초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미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을 위한 정치권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재무부가 증액 시한으로 경고한 날짜인 17일(현지시간)이 성큼 다가왔다.

1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그동안 현재 16조7000억달러(약 1경7900조원) 규모인 부채 한도에 맞추기 위해 각종 특별 조치를 취해왔으나 17일 한도를 늘리지 않을 경우 더 이상은 손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이 시한 내에 증액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넘기면 시장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 정부가 시한을 넘기고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 원금이나 이자를 내지 못해 미국이 실제로 디폴트에 빠질 가능성에 '설마'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도 마찬가지의 분석을 내놓았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 정치권의 교착상태가 이달 말까지 이어져 실제 디폴트 발생 직전에 타협하더라도 연말 장세는 긍정적일 수 있다"며 "4분기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는 커지겠지만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미국이 디폴트에 빠질 경우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이 겪을 혼란에 대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고개를 젓고 있다.

이상재 연구원은 다음달 초 미국 디폴트가 현실화한다면 "금융 교란에 대한 공포감 확산이 불가피한 가운데 내년 경제에 대해서도 불안 심리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2011년 8월과 유사한 충격이 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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