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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전차구간 150km 달리는 청년들 '화제'



이탈리아에서 전차 운행구간 150km를 달리는 청년들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메트로 이탈리아는 클라우디오 넬리(41세), 크리스티안 부자토(32세), 페데리코 멜트람(32세)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은 12일(현지 시간) 밀라노 트램(도로 위에서 선로에 깔린 전기의 힘으로 운행되는 전차)의 종착역인 로짜노에서 출발해 17개 트램 라인을 거쳐 다른 종착역인 그라토졸리오까지 총 150.2km를 달릴 예정이다. 이들의 목표는 기네스북에 오르는 것이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Q. 왜 이번 도전을 실시하게 됐나?

A. 도시를 사랑하며 대중 교통 사용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다른 유럽 도시들에서는 이런 도전이 이뤄져 왔지만 이탈리아 메트로와 트램에서는 진행된 적이 없다. 2014년에는 더 준비해서 진행해보겠다.

Q. 이번 프로젝트는 어떻게 생겼나?

A. 이 프로젝트를 이야기 했을 때 친구들은 '허튼소리'라고 말했지만 나는 그래도 좋았다. 지금은 마란 국회의원이 우리를 믿고 지원해 주고 있다.

Q. 시민들이 도와줄 수 있나?

A. 빵이나 음료수 등을 줄 수는 있겠지만 우리를 따라온다면 프로그램 규칙에 어긋난다.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urbanfile.org)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Q. 코스는 정했나?

A. 처음 생각한 경로대로 가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길이로 코스를 짰다. 세 사람 모두가 경로대로 가지 못하는 일은 통계적으로 봤을 때 없으므로 완주에 성공할 것이다.

/안드레아 사라챠리 기자·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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