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힐링캠프'에서 가족사를 언급함에 따라 과거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주상욱 어머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상욱은 1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날 주상욱은 "8살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상욱은 홀로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 대해 지극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주상욱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 처음으로 가족사를 공개했으며 당시 감정을 주체 못하고 많은 눈물을 흘려 촬영이 중단 되기도 했다.

한편 주상욱 어머니는 '오늘밤만 재워줘'와 지난 2011년 삼성카드 TV광고에 가수 김현중과 출연한 바 있다. 주상욱 어머니는 '오늘밤만 재워줘' 출연 이후 당시 눈여겨 본 CF 관계자 덕분에 TV 광고계에 발을 내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