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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식탁 안전 지킨다… 먹거리 불신에 '홈메이드' 제품 인기

최근 '먹거리' 불신이 확산되면서 홈메이드식품의 매출이 급증했다.

이마트는 9월부터 10월 10일까지 프리믹스, 믹서기·주스용품, 제빵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15.3%, 16.7%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메이드 상품으로 알고 있는 케이크뿐만 아니라 오코노미야끼, 아이스크림, 와플, 쿠키, 요거트 등 상품군도 다양해졌다.

홈메이드 상품 가운데 프리믹스의 인기가 높은 것은 어린이들과 함께 빵과 쿠기를 만드는 것이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주부들 사이에서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홈메이드 제조에 필요한 오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오븐 전체 매출은 5% 증가했지만, 스팀오븐과 광파형 오븐은 40∼100%의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팀 오븐은 300도 이상의 고온 스팀을 활용, 케이크 등을 조리할 때 수분함유량을 늘리고 염분 등을 증발시켜 칼로리를 낮추는 기능을 갖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이는 집에서 깨끗하게 만들어 먹는 '웰빙트렌드'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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