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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CCTV, 범인 검거 '최고 효자'...4년간 3511건 기록

경찰이 방범용 CCTV를 활용해 4년간 3511건의 검거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방범용 CCTV활용 실시간 범인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CCTV를 통해 5대 강력범죄자 등 1952명과 수배자 928명을 실시간으로 검거하고 631대의 도난차량을 회수하는 등 3511건의 검거실적을 올렸다.

특히 5대 강력범은 1617명을 검거해 전체 검거실적의 46.1%를 차지했다.

CCTV활용 범인검거와 도난차량 회수 실적은 2010년에 679건, 2011년에 943건, 2012년에 1115건으로 3년새 62.5% 높아졌다.

5대 강력범죄자와 기타 형사범은 지난해에 608명을 검거해 2010년 389명에 비해 64%나 증가했다.

도난차량 회수도 2010년 91대에서 지난해 230대로 늘어 2.5배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7월 말까지 439명의 5대 강력범죄자와 202명의 수배자를 검거하고 115대의 도난차량을 회수해 모두 756건의 검거실적을 올렸다.

진 의원은 "CCTV는 잘만 활용하면 범인을 검거하고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는 국민안전의 '보호자'가 된다"며 "호기심으로 타인의 사생활을 훔쳐보거나 직원들을 감시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CCTV설치 및 관리·운영기준과 개인영상정보의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등 법·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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