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장근석과 로맨스를 나눌 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유는 장근석이 차기작으로 결정한 KBS 드라마 '예쁜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이유는 최근 정규 3집을 발표하고 1년 5개월 만에 가수로 활동하고 있어 연기 활동 병행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BS 측도 아이유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이유는 3월부터 8월까지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주연을 맡아 맹활약했다.

'예쁜남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남자인 독고마테가 잃어버린 가족과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상위 1%의 여성 10명을 유혹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다음달 방송된다. 아이유는 평범하지만 묘한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김보통 역을 제안받았다.